남극과 북극의 차이는 뭘까? 이것이 궁금하다~!

 남극과 북극의 차이

지구의 최남단과 최북단인 남극과 북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기후가 혹독한곳이죠.

 

이곳에 겨울이 오면 6개월동안 완전히 얼어붙은 밤이 계속된답니다.

 남극의 평균기온은 영하 섭씨 50도에요

1983년 6월 어느날에는 영하 89.4도까지 내려간적이 있답니다.

정말 상상도안될만큼의 추위죠? ;;

이처럼 가혹한 환경을 가진 남 북극을 인간의 힘만으로 정복하려는 노력이 100여년 전부터 여러 탐험가들에 의해 시도되었어요

 

 

1909년에 미국의 로버트피어리가 북극점에,

 그리고 191년에는 노르웨이의 로알드 아문센이 남극점에 처음으로

도달하는데 성공했답니다.

 

남극에는 두터운 얼음판 아래에 거대한 대륙이있어요.

남극대륙은 지구에서 가장춥고, 가장 건조하며,

가장 강한 바람이 부는곳이기도하답니다.

또한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고 높은 대륙이기도 해요.

 

 

 

 

 

 

반면 북극은 대륙이 없는 바다에요

가장 가까운 육지는 그린란드와 러시아, 캐나다 북부랍니다.

남극의 경우 대륙을 덮고있는 얼음판의 두께는 약 1,600m이며, 어떤곳은 4,000m가 넘는곳이있어요.

이러한 얼음판은 너무나 무거워 천천히 바다쪽으로 밀려가고있어요.

남극대륙 해안에는 두터운 절벽 얼음판이 가로 190KM , 세로 95KM 까지 뻗어나온곳도있다니 참 놀랍죠?

 

빙하나 남극의 얼음판이 해안에 도달하면, 그곳에서 녹으면서 크고 작은 조각으로 깨져 바다에 흩어지게되요.

이것이 남,북극에 떠다니는 빙산이에요!

이러한 빙하분리는 주로 봄과여름에 일어나는데 큰빙산은 근처를 지나가는 선박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오늘날에는 남북극 바다에 떠 있는 위험한 빙산들의 위치를 인공위성을 통해 알려주고있답니다.

 

참으로 대자연의 비밀을 알면알수록 놀랍지않나요?